틀니는 치아가 모두 없는 경우에는 완전 틀니 그리고 자연치아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고리 등의 탈착장치를 이용하는 부분 틀니가 있습니다.
완전틀니는 고정할 수있는 어떠한 구조물도 없으므로 잇몸뼈가 많이 내려간 경우에는 환자에게 만족할 만한 기능을 회복 시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하악의 틀니는 잇몸뼈가 불량하면 혀와 입술의 움직임에 틀니가 안정성을 잃고 동요되고, 음식을 씹으면서 발생되는 교합력을 좁은 잇몸이 저항해야 하므로 아픈 부위가 많이 나타납니다.
부분 틀니란 한 개 이상의 치아가 상실되었을 때, 인접 치아에 완전 고정시키지 않고 클라스프라는 고리를 걸어 유지시키면서, 이를 환자 스스로 뺏다 꼈다 하면서 심미적, 기능적으로 회복하는 보철물입니다.
고정성의 브릿지로는 해결할수 없는정도로 치아를 많이 상실한 경우 이를 수복해주는 착탈식의 보철물로 틀니를 고정하기위해 상실된 부위 주변의 치아를 3-5개정도를 새로 크라운으로 씌워야 하며 고정성이 아닌 착탈식으로 저작력이 약하고 망가지기 쉬우며 인접한 치아들이 상하기 쉬우며 보기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밤에는 빼서 물에 담가 놓아야 하는등 불편감이 많은 보철물로 임플란트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