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루터기 작성일07-04-12 09:50 조회1,25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이른 봄날에빗방울의 원자만큼이나해변의 보슬보슬한 모래알만큼이나하늘에 둥둥 떠 있는 구름만큼이나참으로, 많고 많은 사람중에당신을 만나 이렇게 사랑을 합니다.전생에 천 번의 만남이 있어야만이승의 단 한 번 만남이라 하는데..서로 가슴 깊이 사랑하는 걸 보면전생에 참 많이도 만났는가 봅니다.왜..!!왜..??하필 이제서야 만나보고 있어도만지고 있어도그저, 눈물부터 나오고가슴 한켠 짠하게 자리잡고 있어야 하는지..!!당신에게 다 주지못한 사랑 땜에한없는 아픔 스며들고,얼마의 기다림으로얼마의 보고픔으로얼마의 사랑으로당신의 아픈 가슴 안을 수 있을지...!!못 마시는 술 한 모금내 안에 넣는 그 순간모두 잊고 싶어모두 지우고 싶어모두 내 안에서 보내고 싶어나,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나, 그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지우고 싶다 해서버리고 싶다 해서잊고 싶다 해서다 그리 된다면첨부터 사랑이 아니였겠지요.먼저 간 영혼 살며시 쓰다듬고돌아오는 발걸움감히, 말 못 할 참담함에어디로 가야 하는지...또 갈 곳이 어딘지...머무르고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 몰라세살 아이처럼 헤맸답니다.이제는당신의 아픈 사랑이제는나의 슬픈 사랑이제는당신의 눈물부터 나는 사랑이제는 가슴 한구석 핏빛으로 물든 사랑..행복의 나래로 꽁꽁 매인 사랑으로꼭 만들고 싶습니다.당신의 아픈 그 마음내가 쓰다듬고나의 지친 슬픔당신이 안아주고돌아서도웃음이 나오는 그런 사랑이 됐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당신에게 주지 못한 사랑내 남은 삶 동안..죽은 다음에도 드리겠사오니부디 아파하지 말고나의 사랑 받으시고당신 사랑 내게 주고대신, 영혼의 작은 몸짓 서로 잊지 말고우리 나중 그 어느 때에 꼭 만나서실컷 안아 봤음 참 좋겠습니다..*-옮긴글-*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