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암사동살고있고


한2개월전에 멀리서 올세라믹 급속교정을 4개받은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갑자기 잇몸이 까만것은 전혀 아닌데 잇몸과 연결되는 부위의 세라믹부분에

아주 희미하게 까만 색이보이는거예요.볼펜같은걸로 살짝그어논것처럼

근데 그렇자나요 남들이 잘안보인다해도

자기눈엔 그것만 계속보이는거...

오늘 치과갔습니다. 이상하다고 그랬더니 뭐가 묻은거같다면서 저한테 담배피냐고

하더라구요..근데 전 담배는 말도안되고 커피 녹차 포도주스등등 치아에 신경을많이쓰는

편이라 아무것도 안해요.

세라믹에 뭐가 묻었다고 하시더라구요.닦아본다고 한 30분넘게 누워있던것같아요.

닦는다기보단 윙윙거리는걸로 갈아보고 빡빡끍어내는 과정이었던거같아요.

근데 이선이 뭐가 묻은거라면 앞에만 끍어내면 없어져야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제가 요리조리 살펴보면서 어쩌다가 후레시로 입안쪽에서 이빨을비추어보았는데

사진들로 보던 올세라믹이처럼 투명하걸보니 올세라믹은 분명한대요

까맣게 보인다던 그 부분은 선이 가있더라구여

그럼 이건 세라믹자체의 색깔이상아닌가요?

일단은 뜯어내고 무상교체를 해준다고 하신다고는 하는데 자기네도 이런경우는 처음

본대요.....거기서 좀 성형받으신분들이 많이있으신대 옆에 계시던 여자분은 1년넘게

쓰시는데 지금도 그런일이없다고 하시면서..일단 갈아서 해주긴해주는데 제가 만약에

6개월쓰다가 라도 또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된다는거예요?라고 물어봤더니

뭐가 묻는경우는 자기네가 장담을 할수없는거라고 어느쪽도 책임이 아니니깐

그땐 가격을 부담하라고 하네요

저 정말너무속상해요 죽고싶은심정이예요..

솔직히 치아가 많이 틀어진편도 아니었는데 충치치료하러 간 치과에서는 꼭 절

치아장애인 취급하더군요 앞니교정할생각은 없냐고 꼭해야할껏같다고

어릴적부터 입도 좀나와 교정은 필요했지만 시간과 비용 그리고 철사를 끼고있어야

된다는 끔찍한마음에 귀엽게봐주며 살자라고 생각했는데..제가 교정치료를 안한다는것을

하도 이상하다는 식으로 몰아붙이고

그래서 그냥 이참에

22년동안 콤플렉스 극복하고 밝게 살아보려고 300만원들여서 했는데 이렇게 반년도

안된상태에서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졌으니....나중에 돈주고 교체를 하게되더라고

그병원 가서 하고싶진않아요

글이 너무길어졌는데 저같은 경우가 있는지..이런경우가 말이되는것인지

다시 세라믹을 교체했을시에도 또 똑같은경우가 일어날수있을일일지

교체후엔 스켈링받으러 조차 가고싶지않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세라믹 후에 교정이 가능한가요???

입이 좀 들어간것같긴한데 아직도 돌출입이예요.

엄마는 차라리 시집가기전에 돌출입수술을 하라는데 그건너무무섭고

원치않는결과를 가져올수도있자나요..


전 현재 아래어금니두개가 없는상태이구요.


그루터기치과의 세라믹교정은 비용이 얼마나 하는지안내부탁드릴께요